축구 기획물

[기획물] 아버지의 대를 이은 축구 스타 2세들

데일리사커_0 2024. 3.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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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사커입니다.

오늘 알아볼 축구 기획은 아버지의 대를 이은 축구 스타 2세들입니다.

알다시피, 축구를 잘한 스타들은 결혼을 한 뒤 자녀를 낳고, 그 자녀가 다시 축구를 하는 경우들이 꽤나 많은데요.

오늘은 아버지의 대를 이은 축구 스타 2세들이 어떤 활약을 하고 있는지, 어떤 팀에 뛰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아버지의 대를 이은 축구 스타 2세들

 

엘링 홀란드

①알프잉에 홀란드의 아들, 엘링 홀란드

맨체스터 시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로이킨의 살인 태클을 받은 뒤 아쉽게 폼이 저하된 알프잉에 홀란드의 아들은 현재 맨체스터 시티에서 미친듯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엘링 홀란드입니다.

아버지와는 다르게 공격수라는 포지션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②파트릭 클라위베르트의 아들, 저스틴 클라위베르트

FC 바르셀로나에서 기량을 만개했던 게으른 천재 파트릭 클라위베르트의 아들은 현재 AFC 본머스에서 뛰고 있는 저스틴 클라위베르트입니다.

클라위베르트라는 이름이 너무 무거웠던 탓일까요, 처음엔 좋은 팀들을 전전하다 결국 잉글랜드 하위 팀으로 이적하였습니다.

마르쿠스 튀랑

③릴리앙 튀랑의 아들 마르쿠스 튀랑

세리에 A의 7공주 시절, 무결점의 짐승이라 불렸던 릴리앙 튀랑의 아들은 현재 인테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마르쿠스 튀랑입니다. 덤으로, 둘째인 케프랑 튀랑 또한, 프랑스 리게앙인 OGC 니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인테르라는 팀은 말도 안되는 파죽지세 연승을 이뤄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티모시 웨아

④조지 웨아의 아들, 티모시 웨아 

축구선수에 이어 대통령까지 부임했던 조지 웨아의 아들은 현재 유벤투스 소속의 공격수 티모시 웨아입니다.

아버지인 조지 웨아와 다르게 미국 국적을 선택하여, 현재 미국 국가대표에 승선해있습니다.

팬들의 기대를 그닥 받지 못한 영입이었으나, 후안 콰드라도의 자리를 완벽히 메우고 있습니다.

오른쪽 윙백을 훌륭히 수행하여 공수 양면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오반니 시메오네

⑤디에고 시메오네의 아들, 지오반니 시메오네

AT마드리드의 영원한 보스, 디에고 시메오네의 아들은 현재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지오반니 시메오네입니다.

홀란과 비슷한 느낌으로, 아버지는 수비형 미드필더였으나 아들은 공격수로 뛰고 있습니다.

다만, 기복이 너무 심하다는 단점이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다니엘 말디니

⑥파올로 말디니의 아들, 크리스티안/다니엘 말디니

살아있는 영원한 밀란의 레전드 파올로 말디니의 아들들인 크리스티안 말디니는 현재 만 27세의 나이로 축구선수를 은퇴하였습니다. 그의 동생인 다니엘 말디니는 현재 AC밀란 소속으로 AC몬차로 임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말디니보단 다니엘 말디니가 더 주목받는 유망주였는데요,

그래도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AC밀란에서 간혹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현재는 주전자리를 차지하지 못해 임대를 돌면서 경기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지단 패밀리

⑦ 지네딘 지단의 아들들, 엔조/뤼카/테오/엘리아즈 지단

말도 안되는 챔스 3연패와 더불어 가장 아름다운 축구를 구사했던 지네딘 지단들의 아들들은 너무 많아 한명씩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 째인 엔조 지단은 라리가 2부에 속해있는 CF 푸엔라브라다의 소속되어있습니다.

다음 둘 째인 뤼카 지단은 SD 에비바르에 소속되어 뛰고 있습니다.

셋 째, 넷 째인 테오,엘리아즈 지단은 아직 레알마드리드의 유소년 팀에 소속되어 뛰고 있습니다.

지단이라는 이름이 너무나도 부담이 되었던 것인지, 첫째와 둘째는 그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르단 라르손

⑧ 헨릭 라르손의 아들, 요르단 라르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이전 스웨덴의 스타 공격수 헨릭 라르손의 아들은 현재 코펜하겐에서 뛰고 있는 요르단 라르손입니다.

조규성 선수의 팀인 미트윌란과 같은 리그인 덴마크 슈퍼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페데리코 키에사

⑨ 엔리코 키에사의 아들, 페데리코 키에사

세리에 A 7공주 시절, 리그 최고의 공격수와 프리키커를 담당했던 엔리코 키에사의 아들은 현재 유벤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페데리코 키에사입니다.

막심 굴리트

⑩ 루드 굴리트의 아들, 막심 굴리트

말도 안되는 파괴력과 피지컬로 그라운드를 뛰어다녔던 루드 굴리트의 아들은 현재 네덜란드 2부리그에 속해있는 SC 캄뷔르에 뛰고 있는 막심 굴리트입니다.

여담으로 막심 굴리트의 외증조부, 즉 외가 증조할아버지는 요한 크루이프입니다.

하지만, 노력이 부족했던 탓일까요, 다소 아쉬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굴리트입니다.

조던 아이유

⑪ 아베디 펠레의 아들, 조던 아이유

가나의 레전드 공격수, 아베디 펠레의 아들은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조던 아이유입니다.

여담으로, 첫째 형과 둘째 형이 존재하는데 모두 축구선수이며, 첫째 형인 아브라힘 아유는 지브롤터 풋볼리그인 링컨 레드 임프스에서 뛰고 있으며, 둘째 형인 안드레 아이유는 프랑스 리게앙인 르아브스 AC에서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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