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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안 알바레스에 대해 알아보자

데일리사커_0 2024. 8. 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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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사커입니다.

오늘은 훌리안 알바레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1. 훌리안 알바레스의 연대기

 

훌리안 알바레스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맨체스터 시티 FC 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입니다.

훌리안 알바레스의 소속 팀은 아래와 같습니다.

소속 팀 

아틀레티코 칼친 (2014~2016) / 유스 
CA 리버 플레이트 (2016~2020) / 유스
CA 리버 플레이트 (2018~2022)
맨체스터 시티 FC (2022~ )

 

본디 훌리안 알바레스는 11세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득점왕을 하여 레알 마드리드가 계약하려 했으나 13세 미만 아동의 계약 금지 정책으로 인해 영입이 무산되었습니다.

이 후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15세까지 클럽 아틀레티코 칼친이라는 작은 유소년 클럽에서 뛰었으며 유스리그 토너먼트의 챔피언이자 득점왕이었습니다.

이후 2015년 CA 리버 플레이트에 입단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주 포지션이 윙어였습니다.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1군으로 올라섰으며, 2021년 포지션을 센터 포워드로 바꾸면서 그의 포텐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34경기 19골 9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 득점왕을 20살의 나이로 달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뛰어난 활약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유가 알바레스를 노린다는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맨유의 랄프 랑닉 감독이 훌리안 알바레스를 원한다고 하면서 맨유로의 이적이 급 물살을 타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2022년 1월 22일, 맨체스터 시티 FC가 그를 영입하는데 인접했으며, 1월 22일 로마노가 트위치 생방송 중 Here We Go를 언급하며 맨시티로의 이적이 확실시 되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2022년 1월 31일 23시, 오피셜이 발표되었으며, 1월 31일이 알바레스의 생일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오피셜 날짜를 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22/23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는 비록 결장했지만, 팀의 우승으로 한 시즌에 월드컵 우승과 트레블을 동시에 달성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22/23 시즌 포괄 기록은 49경기 (선발 23경기) 17골 4도움으로 꽤나 준수한 활약을 해줬습니다.


2. 훌리안 알바레스의 플레이스타일

 

훌리안 알바레스는 최전방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수준급으로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공격수이며, 아르헨티나 시절과 시티 입단 초기에는 팬들의 찬사를 받으며 제2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외형적으로 아구에로를 연상시키는 공격수였지만, 그 자리에서 엘링 홀란드라는 매우 확고한 주전 멤버를 밀어내지 못한 채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며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었습니다.

 

알바레스의 가장 돋보이는 장점은 성실함을 바탕으로 한 활동량, 풍부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시도하는 성실한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으로 상대 수비수의 빌드업을 방해하는 현대적인 공격수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도 알바레스의 부지런함은 매우 돋보이는데, 뛰어난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민첩한 침투 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인 움직임을 가져가 주면서 동료 공격수나 미드필더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거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정도로 순간적인 패스 센스도 뛰어나서 간결한 연계는 물론이고 마치 펄스 나인처럼 센터백을 끌고 내려온 뒤 그 공간에 들어가는 공격수나 미드필더에게 공격적인 패스로 찬스메이킹을 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줍니다.

 

하지만, 강점이 있다면 약점도 있기마련입니다.

알바레스의 약점은 온더볼. 왜소한 체구를 가지고 있음에도 낮은 무게 중심을 바탕으로 몸싸움을 버티는 힘은 좋은 편이나, 볼터치는 그리 기술적이지 못해서 볼을 간수하는 역량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본인 또한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본인도 볼을 가지고 있는 시간을 줄이고 간결한 플레이를 하려는 성향이 상당히 짙습니다.

 


 

3. 훌리안 알바레스의 이적설

현재 훌리안 알바레스는 AT마드리드와 가장 찐하게 이적설이 뜨고 있습니다.

AT 마드리드는 훌리안 알바레스에 대해 맨체스터 시티와 기본급 €75m(£64m)의 이적료로 거래에 합의했습니다.

이 엄청난 이적료는 성과 기반 옵션으로 최대 €95m(£81m)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훌리안 알바레스의 잔류를 원했지만, 알바레스는 그의 출전 시간을 늘리려는 움직임에 동기를 부여받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디에고 시메오네는 훌리안 알바레스의 가장 열렬한 팬 중 한 명이었으며, 알바레스는 첼시를 포함한 많은 톱 클럽의 관심을 끌었습니다만, 아틀레티코의 관심은 최근 며칠 동안 커졌고, 클럽은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해 주앙 펠릭스의 임대 가능성을 고려하기도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훌리안 알바레스를 데려간 팀은 AT마드리드가 될 것 같습니다.

대략 한 960~1000억이 넘는 돈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마어마한 금액을 AT마드리드가 지른 것 같고, 게다가 AT마드리드는 이 뿐만 아니라 현재 갤러거에도 얽혀있어 굉장히 돈을 많이 쓰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되면 AT마드리드는 나름대로 좋은 영입들을 많이 진행했습니다.

비록 도우비크를 놓쳤지만, 도우비크 대체자로 라리가에서 굵직한 공격수인 쇠를로트를 데려왔고, 2선 어디에서든 뛸 수 있는 알바레스를 데려왔으니 이걸로 굉장히 만족한 이적시장을 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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