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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메리노에 대해 알아보자

데일리사커_0 2024. 7.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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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사커입니다.

오늘은 미켈 메리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1. 미켈 메리노의 연대기

 

미켈 메리노는 스페인 국적의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입니다.

미켈 메리노의 소속 팀은 아래와 같습니다.

소속 팀 
CA 오사수나 (~2014) / 유스 
CA 오사수나 (2014~2016)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6~2017)
>뉴캐슬 유나이티드 (2016~2017 / 임대)
뉴캐슬 유나이티드 (2017~2018)
레알 소시에다드 (2018~)

 

팜플로나 태생으로, 지역 클럽인 CA 오사수나 소속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비록 2부 리그였지만 어린 나이에 주전 자리를 차지하여 활약하는 모습에 많은 빅 클럽들로부터 주목 받았으며, 유망주를 열심히 끌어모으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2월, 일찌감치 도르트문트와 5년 계약을 맺었으며 당해 7월에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했습니다.

10월 14일에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경기는 1:1 무승부. 이후 자리를 잡지 못하며 리그에서 7경기만 나서는 데 그쳤습니다.

2017-18 시즌을 앞두고 새로 승격된 뉴캐슬로 합류하였습니다.

당초 완전 이적일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완전 이적 조항이 걸린 임대 이적 형식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뉴캐슬에서 선발 출장해 좋은 모습을 보여 징계가 끝난 셸비가 선발 복귀하지 못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활약에 뉴캐슬이 예상보다 빠르게 완전이적 조항을 발동시켜 5년 계약을 맺으며 완전 이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부상 후유증과 부상 기간 사이에 셸비-디아메가 3선에서 주전자리를 확고히 하며 거의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이적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기에 뉴캐슬 팬들은 젊은 미드필더라 기대했는데 자리를 잡지 못하고 빨리 떠나 아쉬워했습니다.

 

향수병으로 인하여 스페인 무대로 다시 돌아갔으며, 2018년 7월 12일, 1,2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레알 소시에다드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8번을 받았습니다.

 

이후 스페인 무대에서는 나름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는데요.

실제로 당시 바르셀로나의 부스케츠에 대체자라는 평가로 이적설이 찐하게 뜨기도했습니다.

20/21 시즌이 되서야 팀의 핵심적인 자원이라 평가 및 자리 잡으며, 팀 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1/22 시즌에는 리그 내에서도 상당히 좋은 자원으로 불리며 리베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시즌 내내 좋은 활약과 유로 우승까지 기여하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퍼포먼스를 보인 덕분에 빅클럽들과 링크가 계속해서 나고 있습니다.


2. 미켈 메리노의 플레이스타일

 

메리노는 뛰어난 클래스의 미드필더들이 즐비한 스페인 출신답게 라 리가 내에서 수위급의 기량을 자랑하는 미드필더입니다.

메리노는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인데, 그 중에서도 190에 가까운 그의 잘 잡힌 피지컬을 활용하는 볼 경합 능력이 돋보입니다.

메리노는 본인의 잘 잡힌 신체 조건을 활용하는 능력이 상당히 좋은 선수로, 수비 시 상대와 1대1 싸움을 펼치거나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볼을 따내는 데 두각을 드러냅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단일 경기 최다 공중볼 경합 승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메리노의 지상과 공중을 가리지 않는 경합 능력은 더더욱 돋보이는 상황입니다.

또한 메리노는 드리블과 테크닉에 있어서 부드러운 선수이며, 기동력과 수비력, 제공권에 있어서는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는 선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뛰어난 피지컬과 안정적인 테크닉에 비해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닙니다.

쉽게 말해 둔탁한 느낌은 본인이 늘 달고 다니는 느낌이라 볼 수 있겠는데요.

때문에, 중원에서 본인의 피지컬과 테크닉을 맹신해 공을 오래 소유하다가 템포가 끊기는 장면이 간혹 보입니다.이러한 느린 속도로 인한 문제점은 역습 상황에서 두드러집니다.

간결하게 연결하거나 역습으로 전개하지 않고 본인이 계속 소유하려고 고집하다가 타이밍이 늦어져 상대의 수비진에게 재정렬할 시간을 주곤 합니다.


3. 미켈 메리노의 이적사가

미켈 메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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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iga giants Barcelona view it as increasingly likely that a leading figure on the club's summer transfer wishlist will ultimately end up on the books of

getfootballnewsspain.com

기사 원문 및 직역
바르셀로나는 여름 이적 시장 위시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메리노가 결국 아스날에 갈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문제의 선수는 미켈 메리노를 지목하고 있다. 
메리노는 지금까지 여름 내내 바르셀로나의 헤드라인을 장식해 왔다. 
새로운 바르셀로나의 감독 플릭이 메리노를 그의 엔진룸의 이상적인 선수로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있다. 
레알 소시에다드와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바르셀로나가 메리노를 싼 가격에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수요일에 조르디 힐의 최근 소식에 따르면 데쿠와 팀은 메리노를 놓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조르디 힐의 보도에 따르면 '메리노의 미래는 아마 아스날에게 달려 있을 것인데 왜냐하면 바르셀로나는 메리노의 영입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고 선수 자신도 관심있는 다른 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라고 썼다. 
이 상황은 바르셀로나가 데용의 바이어를 찾는 경우에만 바뀔 것이다.

 

현재 미켈 메리노와 가장 찐하게 뜨고 있는 팀은 단연 아스날입니다.

사실 스페인 내에서도 AT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여러 링크가 있었지만 진전된 바는 없었습니다.

실제로 AT마드리드가 가장 근접했으나, AT마드리드에서는 메리노 대신 타겟을 첼시의 갤러거로 돌린 것으로 보여져 링크가 빠그라졌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메리노는 이번 유로우승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로드리와 중원에서의 합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또한, 실제 소속팀인 레알 소시에다드와는 재계약에 대한 피셜은 따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미켈 메리노 또한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사실상 아스날 팬들이 가장 원했던 톱 자리에 대한 영입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대목이 중요한 것이 톱 자리를 영입하지 않았기에 실패한 이적 시즌이냐라고 묻는다면 저는 아니라고 대답할 겁니다.

이유중 하나는, 우선 현재 나와있는 매물중 매력적인 매물이 없습니다.

그나마 괜찮은 매물이 요케레스 선수인데, 이 선수는 이미 1,000억에 대한 금액을 지불해야만 데리고 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전 시즌 부상을 참고 뛴 상황이라 현재 폼이 올라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며, 아시겠지만 타 리그에서 큰 돈을 지불하고 데리고 왔을 때 잘할 지에 대한 부분 또한 의문입니다.

또한, 현재 스트라이커 자리를 보고 있는 하베르츠 또한 폼이 상승한 상황이며, 매물로 나와있는 선수중 하베르츠 선수보다 괜찮은 선수들이 있지 않습니다.

흔히 말해 누굴 사더라도 애매한 옆그레이드가 되는 상황으로 아스날은 다른 포지션의 자원들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이는 상당히 현명하게 이적시장을 보내고자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70-80%가 완료된 상황으로, 하이재킹만 당하지않는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메리노와 라이스 조합은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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