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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아탈란타와 접전 끝에 0:0 무승부, 라야가 만든 귀한 승점 1점

데일리사커_0 2024. 9. 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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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사커입니다.

오늘은 아스날과 아탈란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1. 아스날, 아탈란타와 접전 끝에 0:0 무승부, 라야가 만든 귀한 승점 1점 

다비드 라야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 1라운드 아탈란타 원정을 떠나 라야의 PK선방에 힘입어 0:0으로 간신히 무승부를 가져왔습니다.

 중원에서의 활력 및 창의성 부족으로 인해 답답한 경기 흐름이 90분 내내 이어졌으며, 때문에 주장 외데고르의 공백이 그 어느때보다 느껴졌던 경기였습니다.

 

이 와중에 다비드 라야의 미친 선방으로 인해 아스날은 귀한 승점 1점을 얻게 되었습니다.

 

출처 : 스포티비 짤

출처 : fotmob

 

작년 유로파리그에서 미친 모습을 보여줬던 아탈란타는 아스날을 상대로 0:0 무승부로 접전을 만들었습니다.

아스날은 주전 선수들의 대거 부상으로 인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보기엔 어려웠던 경기였습니다.

중앙 수비수였던 마갈량이스와 살리바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공격진에서의 답답한 모습, 그리고 외데고르가 없으니 공격 루트가 한정적이라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아스날 입장에선 탄탄한 수비력과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라야의 상승세가 엄청나다는 것을 증명한 유럽 대항전이었지만, 외데고르가 없는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공격을 전개할 것이며, 좌측면에서의 공격 전개 패턴을 조금 더 구체화해야한다는 숙제를 안고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루 전 홈에서 경기를 치른 시티에 비해 체력적으로 훨씬 열세에 놓일 다음 경기에서도 아르테타가 지난 두경기에서처럼 보수적인 스텐스를 유지할지도 주목할만한 포인트일 것입니다.

만일 시티에서 로드리 - 그바르디올이 돌아오면서 후방 조직이 정상화된 시티를 상대로 어설픈 전방압박은 악수임을 아르테타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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