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일리사커입니다.
오늘은 라파엘 바란의 은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1. 라파엘 바란, 은퇴 선언
라파엘 바란
통산 480경기 21골 8도움
레알 마드리드 소속 - 챔피언스 리그 4회, 클럽 월드컵 4회, UEFA 슈퍼컵 3회, 라리가 3회, 코파 델 레이 1회, 수페르코파 3회 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 FA컵 1회, 리그컵 1회 우승
프랑스 대표팀 소속 - 월드컵, 네이션스리그 1회 우승
라파엘 바란이 31살의 이른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바란은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코모로 이적한 뒤,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잘했던 선수이고, 어린 나이에 커리어를 엄청나게 쌓아놓긴 했지만, 이른 은퇴라 생각합니다.
바란은 2010~2011년 프랑스 랑스에서 데뷔한 뒤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아 즉각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됩니다.
당시에 레알 마드리드는 지단이 직접 전화를 할 정도로 바란을 원했으며, 후일담이지만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또한 바란을 희망했다고 할 정도로 핫한 매물중 하나였습니다.
이후 11/12 시즌부터 바란은 벤치 자원으로 쏠쏠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줄곧 페페의 백업과 선발을 오락가락하며 바란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실 바란이 고평가가 되었다라는 내용으로 해외축구 팬들끼리 꽤나 깊은 싸움이 있었습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바란이 커리어에 비해 고평가가 되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어린 나이에 어마어마한 모든 커리어를 들어올린 상황이였고, 그 커리어의 무게에 비하자면 바란은 고평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좋은 선수였고, 잘했던 선수임은 맞으나 레알 마드리드 시절 라모스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에서 바란이 경기를 지배했다의 느낌을 받긴 어려웠으니까요.
각설하고, 바란의 제 2의 삶을 응원하며 이른 은퇴는 그래도 여전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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