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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마, 데 로시 경질

데일리사커_0 2024. 9. 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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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사커입니다.

오늘은 데 로시 경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1. AS로마와 데 로시에 좋지 않은 이별 

AS 로마

 

구단의 이러한 결정은 시즌이 아직 초반 단계에 있는 상황에서 팀의 재개를 위해 신속하게 내려진 것이다. 

지알로로시가 항상 집이 될 데 로시에게, 이번 달에 보여준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데 로시가 결국 AS 로마에서 경질되었습니다.

데 로시는 AS 로마 유스부터 은퇴까지 사실상 로마의 원맨 팀에 가까운 사나이였습니다.

직전 감독이였던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데 로시를 선임하였으며, 지난 시즌에는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데 로시 감독이였습니다.

하지만, 단순 몇 경기 반짝이였던 것인지, 데 로시 또한 오래가지 못하였습니다.

 

이번 시즌 로마의 구단 순위는 16위로 강등권 근처에 있습니다.

로마는 4경기를 치뤘지만, 승점은 단 3점, 그것도 1경기를 이긴 승점이 아닌 3번의 무승부로 얻은 승점입니다.

 

데 로시는 이번 시즌 4경기 동안 3무 1패라는 말도 안되는 성적을 기록하며 결국 경질되었습니다.

사실, 데 로시에게 많은 부분을 기대했던 로마였기에 꽤나 많은 지원을 해줬습니다.

부족하다고 느꼈던 수비 스쿼드의 강화를 위해 AT마드리드에서 에르모소, 완벽한 퍼즐의 완성을 위하여 핫했던 자원인 도우비크까지 데리고 오면서 많은 지원을 해줬지만 결국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 채 경질되었습니다.

 

낭만이 밥을 먹여주진 않는다고들하는데, 팀의 레전드 급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는 이유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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