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데리코 키에사 to 리버풀, 영입 완료!

안녕하세요. 데일리사커입니다.

오늘은 키에사 영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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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데리코 키에사 to 리버풀, Here we go! (관련 링크)

Fabrizio Romano: "Here We Go" for Federico Chiesa - DaveOCKOP

기사 직역 페데리코 키에사가 리버풀 선수가 될 예정이라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확인했다.  빠른 속도, 드리블, 득점력으로 유명한 키에사는 리버풀의 공격에 필요한 다재다능함을 더할 것이다.  그는 아르네 슬롯의 하이 프레싱 시스템에 완벽히 들어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공격적인 스타일은 리버풀의 정신에 부합하며, 팬들은 그가 모하메드 살라, 디오구 조타 같은 스타들과 함께 어떻게 팀에 기여할지 기대하고 있다. X를 통해 로마노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페데리코 키에사가 리버풀로 이적합니다! 추가 옵션을 포함하여 1,300만 유로의 초기 수수료로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키에사는 리버풀의 새로운 선수로서 4년 계약을 맺고 오늘 늦게 출국할 예정입니다.  키에사는 리버풀 이적을 즉시 수락했고, 거래가 체결되었습니다.  이는 단독 기사로 확인되었습니다."

 

페데리코 키에사가 리버풀로의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사실 키에사는 유로와 유벤투스 몇개의 시즌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키에사는 통산 153경기 34골 25도움으로 약 50~6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쌓았습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공격대장이라고 볼 수 있을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이상하리만치, 키에사가 잔부상이 잦다, 폼이 나락을 갔다 등의 이유가 많아서 좀 찾아봤습니다.

실제로 키에사는 저번 시즌 6경기를 빼고 모두 출전했습니다.

이 모습만 보더라도 인저리프론(유리몸)이라보긴 좀 어렵습니다.

물론 키에사의 고점에서 좀 내려온 것은 사실입니다.

 

키에사의 커리어 하이였던 20/21 시즌보다 이후 시즌에서의 모습이 아쉬웠던 것은 사실이나, 이것이 키에사가 못했다라는 이유라고 판단하기도 어렵습니다.

애초에 팀 분위기가 흉흉하고 좋지않았고, 알레그리 시절때부터 그다지 좋은 성적을 보여줬던 것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것은 이적료입니다.

 

키에사의 이적료는 약 250억정도입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이고, 소문으로는 살라의 서브로 데려오는 것이다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250억정도면 긁어볼만한 가격이라 판단되며, 만에하나 1,000억이라는 금액을 투자했다면 위험성이 있는 투자라고 볼 수 있겠죠.

 

그렇기때문에 저는 이런 키에사의 이적에 대해 비관적이게 보진 않습니다.

오히려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을 겁니다.

물론, 세리에 A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와서 성공한 사례가 일반적인 사례보다 많지않은 게 문제기때문이라 걱정은 됩니다만, 그래도 이적료 대비해서 잘 데리고 온 것 같다 판단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