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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PL, 토트넘 vs 에버튼 손흥민 멀티골 ! 토트넘의 대승 리뷰

데일리사커_0 2024. 8. 25.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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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사커입니다.

오늘은 토트넘 vs 에버튼 경기 리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1. 24/25 PL, 토트넘 vs 에버튼 손흥민 멀티골 ! 토트넘의 대승 리뷰 

토트넘 vs 에버튼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토트넘과 에버튼 경기가 있었습니다.

토트넘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사실 에버튼은 현재 팀 사정이 많이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영입 또한 시원치않았고, 그나마 수비진에서 사람 역할을 해주던 벤 고드프리가 아탈란타로 이적하면서 수비의 불안감은 지속해서 커져가는 상황이였습니다.

또한, 에버튼은 원정 경기에서 11패를 하며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렇기에 높은 확률로 토트넘의 승리가 점쳐진 상황이였는데요,

 

실제 경기 또한 그랬습니다.

전반 14분 경 비수마의 원더골의 시작으로, 25분 손흥민의 골, 71분 로메로, 77분 손흥민의 멀티골로 도합 스코어 4:0으로 토트넘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실제 경기를 본 느낌으로는 에버튼 선수들이 아무것도 못하는 느낌은 전혀 아니였습니다.

내려앉은 뒤 역습을 도모하는 전술인 카운터 어택 전술을 사용했는데요,

이는 사실 토트넘의 감독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전술이였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간단한 전술을 보자면, 우선 라인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닥공 축구와 비슷하게 상당히 많은 숫자를 공격 라인으로 끌어올립니다.

중원 선수뿐 아니라 수비수까지 박스 안으로 침투하면서 상대 수비진들의 혼란을 야기시킨 뒤 피니셔에게 패스 후 피니시, 느낌의 전술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전술의 약점은 바로 카운터 어택입니다.

역습 축구를 만날 경우 상대방의 수비진이 높은 라인을 형성하고있기때문에 역습을 막기가 힘듭니다.

말 그대로 좋은 역습 축구를 하는 팀을 만날 경우 수비진의 숫자보다 공격진의 숫자가 더 많아지면서 막기가 힘들어지는 것이지요.

1라운드의 레스터 시티 경기때와 살짝은 다르지만 흡사합니다.

레스터 시티 또한 전반전에는 완전 내려앉아서 수비를 하며, 상대방의 패턴을 파악한 후 후반전에 상대방의 약점을 정확히 공략했습니다.

질 수 있는 경기를 레스터는 무승부로 만듦으로서 승점 1점을 얻게된 셈이였지요.

하지만 에버튼의 카운터 어택은 무언가 허술해보였습니다.

카운터 어택은 자고로, 공격진들은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있어야 빠른 역습을 통해 득점이 될 수 있었는데요,

에버튼에 경우 너무나도 많은 선수들이 내려와있는 탓에 제대로된 카운터 어택이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에버튼의 션 다이치 감독이 이러한 전술로 지속해서 에버튼의 잔류를 지켜내고있습니다만, 지속해서 이럴 경우 좋은 상황이 보여질 것 같아보이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에버튼도 여러 찬스가 있었습니다만, 박스쪽 선수들 부족 여러 움직임 부족으로 좋은 공격 찬스를 만들어냈다고 보긴 어려운 상황이였고, 이는 토트넘에게 있어 너무나도 쉬운 난이도의 경기였다고 판단됩니다.

 

출처 : fotmob

 

토트넘과 에버튼 경기 간에 평점입니다.

전체적으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신규 영입생인 오베르도 선수가 바로 선발라인업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드리블링은 나쁘진 않았으나, 아직까지 합이 잘 안맞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점차 개선될 거라 생각합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크게 문제 없이 좋은 평점을 유지했습니다.

반더벤과 로메로 조합은 여전히 무서운 조합인 것 같습니다.

끝으로 손흥민 선수의 멀티골 장면 움짤로 첨부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출처 : 스포티비 (손흥민 선제골)

 

 

출처 : 스포티비 (손흥민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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