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일리사커입니다.
오늘은 첼시의 주앙 펠릭스 오피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1. 첼시, 주앙 펠릭스 영입 (원문 기사)
첼시가 주앙 펠릭스 영입에 성공하였습니다.
실제 이적료와 계약은 7년 계약에, 이적료 £44.5m (한화 약 700억 가량) + 셀온 계약 조항입니다.
사실 꼬마 입장에선 악성재고와도 같은 선수를 쳐낸 상황이라, 꼬마입장에선 호재라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첼시에서 펠릭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양 쪽 모두 윈윈하는 거래가 되겠지요.
실제 펠릭스는 첼시의 처음으로 이적온 것은 아닙니다.
22/23 시즌 겨울이적 시장에서 첼시가 임대로 펠릭스를 데려왔었습니다.
다만, 문제는 7라운드 경기인 풀럼 원정 경기였습니다.
곧바로 선발 출전하여 데뷔전을 가졌고, 상당히 좋은 폼을 보여줬습니다.
정확한 크로스와, 수 차례 찬스를 만들었던 모습을 보여주며 첼시 팬들에게 기대를 가져오게했습니다만,
56분에 케니 테테에게 가한 무리한 슬라이딩 태클이 스터드를 세운 채로 정강이에 꽂혔기에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습니다. 이는 첼시 구단 역사상 최초의 데뷔전 퇴장이며, PL 규정상 다이렉트 퇴장은 3경기를 징계로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이 퇴장으로 인해 다음 출전 경기는 2월 11일 웨스트햄전이 될 예정이라 임대 기간 6개월 중 약 3주에서 1개월 가량을 날려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이 경기뿐 아니라, 선수단 문제로 인해 기본 플랜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모든 플랜을 펠릭스 중심으로 짤 수밖에 없었던 팀 사정이였기 때문에 펠릭스가 퇴장당한 이후의 첼시는 이 때까지의 그나마 좋았던 흐름을 모두 잃어버리고 1:2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가뜩이나 완전이적 옵션도 없는 데에 임대료도 상당히 비싸게 데려온 상황에서 임대기간 중 약 3주 가량을 그냥 날려버리는 바람에 안 그래도 이적시장 플랜을 확고하게 잡고 바쁘게 움직이던 첼시는 향후 몇 경기의 플랜이 상당히 크게 꼬이게 되었습니다.
이후 나름 첼시에서의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첼시 팬들 사이에선 당시 첼시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하베르츠보단 펠릭스가 낫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였습니다만,
최초 선임되었던 램파드는 정통 9번을 원했고, 램파드 경질 후 포체티노 감독은 펠릭스를 사용할 의사가 전혀없었기에 양 구단의 합의는 물 건너가게되고 펠릭스는 다시 스페인으로 돌아갔습니다.
펠릭스가 현재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것은 팩트입니다만, 마레스카가 어떤 방법으로 펠릭스를 활용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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