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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악동 발로텔리도 한국 오나 ? K리그 구단 영입 제안 ?

데일리사커_0 2024. 7.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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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사커입니다.

오늘은 발로텔리 이적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1. 발로텔리 K리그 이적설 ?

 

축구계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이탈리아)기 한국 무대를 밟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12일(한국시각) 발로텔리가 한국 프로축구 K리그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발로텔리는 최근 소속팀이던 튀르키예 프로축구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와의 계약이 종료됐으며, 보도에 따르면 발로텔리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욕구가 강한 상태이며, 현재 다양한 나라의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한 곳은 없지만, 중동과 일본을 비롯해 한국까지 아시아 국가에서도 발로텔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브라질로 점쳐지고 있는데요,

브라질 리그의 코린치앙스가 발로텔리 영입을 위해 물밑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현지 보도도 나왔습니다.

1990년생으로 올해 35살인 발로텔리는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이탈리아의 대표 공격수로 성장했습니다.

'2012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2) 준결승 독일과의 경기에선 멀티골을 터트리며 이탈리아의 결승 진출을 이끌기도 했으며, 당시 대회 BEST 11에 들어가기도 하였습니다.

2010년부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2011~2012시즌에는 리그 23경기에서 13골 1도움을 올리며 맨시티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다만, 실제 선수 생활 내내 수차례 기행을 저지르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자동차를 몰고 영국 여성 교도소에 난입하거나, 경기 전날 스트립 클럽에 출입하면서 징계를 받기도 했으며, 유스 선수에게 다트를 던지는 사건과 경기 도중 상대 선수를 공격하거나 도발하는 행위도 일삼았습니다.

발로텔리가 K리그에 입성할 경우 현재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FC서울의 제시 린가드에 이어 또 다른 EPL 출신 유명 선수가 한국 무대를 밟게 되겠습니다.


2. 발로텔리 K리그 이적설에 대한 필자의 생각

 

유명한 선수들이 K리그에 유입되는 것만큼 좋은 일이 없습니다.

아주 호재인 상황인거지요.

린가드라는 선수 하나때문에 K리그의 입지가 넓어지고, 여러 해외선수들 또한 K리그라는 곳은 주목할테니까요.

또한 한국이라는 국가 자체가 살기가 좋은 나라임이 확실하며 치안 또한 좋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좋은 치안을 가진 것은 확실하기에 선수들 또한 매력을 느끼는 것이 맞겠지요.

 

하지만 린가드와는 다소 다른 느낌입니다.

린가드는 실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에 있을 때도 사고를 친 적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선수 개인의 게으름과 실력에 대한 문제는 있을 수 있어도 인성에 대한 문제는 없었다 이말이지요.

그런데 발로텔리 선수는 케이스가 다른 선수입니다.

좋은 실력을 가졌으나, 인성과 여러가지 논란으로 인해 빠르게 추락한 선수입니다.

물론 거기에 실력 또한 덤으로 추락한 케이스구요.

그렇기때문에 K리그 구단에서도 좋은 선수임이 확실하나 인성에 대한 부분 또한 고려하거나 걱정할 수도 있겠습니다.

가능성이 있지만 K리그 올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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