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일리사커입니다.
오늘은 홍현석 선수의 이적 링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1. 홍현석을 원하는 브레멘과 5대리그 클럽들 (원본기사)
07.08일 오전 09시 경 홍현석 선수의 링크설이 확인되었습니다.
기사의 원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헨트는 전 감독 반하저브룩이 떠난 지금 새로운 환경으로 다시 시작하기를 원합니다.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헨트는 선수를 영입하기 전에 많은 선수를 매각하고 싶어합니다. 이것은 이제 진전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홍현석은 헨트에서 멋진 시즌을 보냈습니다. 홍현석은 여러 유럽 클럽의 영입명단에 올라 있습니다. 헨트에서 7골과 8개의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시즌을 보낸 홍현석은 여러 유럽 팀들의 위시리스트에 올라 있습니다. 이 팀들 중 일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대항전에 출전하고 유럽 5대 메이저 리그에서 뛰고 있는 팀들이 관심을 보였고, 그 중 하나인 팀인 베르더 브레멘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베르더 브레멘은 홍현석을 원하지만 자금이 부족합니다. 한국 매체 SBS 스포츠의 정보에 따르면 브레멘은 8번과 10번으로 모두 뛸 수 있고 다재다능한 중앙 미드필더인 홍현석을 영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현재 홍현석의 시장 가치는 900만 유로로 추산되며, 이는 브레멘에게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브레멘은 이 가격에 근접한 제안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선수를 매각해야 합니다. 다른 팀들은 이 점을 이용하여 더 빨리 행동한다면 브레멘의 코앞에서 홍현석을 낚아챌 수 있을 것입니다. 사샤 타볼리에리에 따르면, 헨트의 새 경영진은 홍현석을 비롯해 칸두스, 토루나리가, 티수달리, 포르투나, 훌사거 등 여러 핵심 선수들을 매각할 계획입니다. 출처 : voetbalkrant |
홍현석 선수는 이번시즌 KAA 헨트에서 좋은 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7골과 8개의 어시스트, 도합 15개의 공격포인트를 양산해내면서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홍현석 선수를 잘 쓰던 기존 감독인 헤인 판하저브루크 감독이 경질되면서 새로운 감독인 부터르 프랑켄 감독이 부임되었습니다.
감독 뿐 아니라, 경영진 역시 바뀌면서 팀의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voetbalkrant 언론사에 의하면, 새로운 경영진, 감독과 함께 여러 선수들을 매각하려는 뉴스가 확보되었습니다.
실제로 홍현석 선수는 현재 브레멘과 링크가 연결되고 있습니다.
물론 찐한 링크로 보여지지는 않습니다만, 어느정도 가능성은 존재해보입니다.
SV 베르더 브레멘은 독일에서 나름 좋은 팀 중에 하나로 속합니다.
실제로 과거 이동국 선수와 박규현 선수 또한 브레멘에서 몸을 담았으며, 도시 또한 작은 도시가 아닙니다.
구단 또한 전통과 역사가 깊은 팀으로서, 이적한다면 홍현석 선수의 좋은 활약을 담을 수 있는 팀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벨기에 리그에서 분데스리가로 이적한다는 것은 선수의 커리어 또한 좋은 상황이기때문에 이적을 피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SBS에서 브레멘쪽과 이야기가 있었다고는 합니다만.. 아무런 근거가 없는 얘기로 보여집니다.
이 이적설이 사실상 이루어지면 너무나도 좋지만, 가능성이 현저히 적어보이는 이유는 브레멘 입장에선 많은 돈을 주면서까지 데리고올만큼 매력이 있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가령 홍현석 선수가 벨기에 리그를 씹어먹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거나, 말도 안되는 활약상을 보여줬다면 브레멘, 아니 타 팀들도 군침 흘리며 홍현석 선수를 사왔겠지요.
하지만 팀 내에서 어느정도 좋은 선수인 것은 확실하나, 홍현석 선수를 900만 유로, 우리돈으로 약 134억정도가량을 주면서까지 데리고 올 가능성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저는 현저히 적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홍현석 선수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브레멘 입장에선 900만유로면 더 괜찮은 매물들 또한 구할 수 있을거라 판단되기 때문이죠.
물론 메인은 브레멘이지만, 홍현석 선수를 원하는 다른 팀 또한 있을 겁니다.
어떤 팀인지 명확히 나오진 않았습니다만, 추가적으로 이적설이 나오게 되면 다시 한번 글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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