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한민국 vs 중국 / 대한민국 대 중국 월드컵 2차 예선 성공적

안녕하세요. 하재입니다.

오늘 저녁에 있었던 경기인 대한민국과 중국 축구 경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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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 vs 중국

06.11일 오후 8시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중국 축구 경기가 있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강인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중국을 제압, 2차 예선을 무패로 마무리하면서 동시에 3차 예선 1번 포트를 손에 넣었습니다.

출처 : fotmob 선발 평점

출처 : fotmob 후보 평점

 

오늘 열린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이강인 선수의 결승골로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역시나 좋은 모습을 보여준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는 오늘 미친듯한 활약으로 중국 수비진을 뒤흔들었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후반에 홍현석 선수와 교체되고나서는 공의 흐름이 잘 돌지 않았던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결국에 이강인 선수가 있어야만 볼의 흐름이 제대로 도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손흥민 선수의 활약은 그냥 미쳤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중국 수비진의 왼쪽을 그냥 함몰시켰다고 볼 수 있는데요, 

본인의 개인 기량으로 수비진들을 가지고 노는 모습들을 보여줬고, 흔히 알을 깐다라는 표현으로 사용하는 알까기도 수차례 보여줬습니다.

이로서, 한국은 2차 예선을 무패로 마치면서 3차 탑 포트를 거머쥐었는데요.

물론 김도훈 임시감독 체제에서의 좋은 모습이 있었습니다만, 3차 예선에는 실제로 부임되는 정식 감독의 모습을 보고싶다는 팬들의 의견도 다수 많았습니다.

중원에서는 황인범 선수와 이재성 선수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있으면 참 좋은데, 대체제가 너무나도 없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인 정우영 선수 또한 오늘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워낙에 점유율로 중국을 압도한 한국이다보니, 조현우 선수는 다소 평점이 낮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좋은 선수진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모습입니다.

사실 중남미 월드컵에 손흥민 선수가 뛸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뛰었으면 하는 마음과, 손흥민 선수 또한 개인적으로 뛰고싶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정말 정식 감독 부임이 큰 산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산을 잘 넘어 부디 좋은 결과를 쟁취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