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업데이트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 전 결장 ?)

안녕하세요. 데일리사커입니다.

오늘은 손흥민 선수의 부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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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흥민, 부상 업데이트

Team news | Crystal Palace vs Spurs | Update on Sonny | Tottenham Hotspur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를 이끄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5일 영국 런던 토트넘 훈련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27일 오후 11시 열리는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에 손흥민이 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시각 토트넘 홈페이지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크리스털 팰리스 방문을 앞두고 손흥민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5일 밤 AZ 알크마르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다"며 "25일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의 등번호 7번(손흥민)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요일(27일) 셀허스트 파크(크리스털 팰리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낮다고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손흥민의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모양새로 보여집니다.

 

손흥민 선수의 부상이 장기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나이는 32살로 이제 황금기에서 점차 폼이 떨어질 나이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에서 주장과 톡톡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요,

축구선수에게 있어 햄스트링 부상은 사실 잦은 부상중 하나입니다.

햄스트링 부상이 많이 걸리는 이유중 하나는 대게, 축구가 가속과 감속, 방향 전환이 잦은 스포츠이기 때문이고 이는 근육 즉, 햄스트링이 잔뜩 늘어났다가 급하게 멈추는 과정에서 파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손흥민 선수는 윙어이기에 감속과 가속이 상당히 많은 포지션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윙어 선수들의 햄스트링 부상은 피할 수 없는 부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쯤되면 손흥민 선수가 국가대표를 은퇴하는 것이 본인의 축구 커리어에 있어 좀 더 나을 것이라 판단은 되지만, 손흥민 선수가 국가대표 은퇴를 원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팀에서 관리해줘야하는 선수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손흥민 선수와 동일한 나이대에 있는 선수들 또한, 부상이 잦거나 폼이 확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네이마르 선수나, 마네, 카세미루, 테어슈터겐과 같이 나이가 있다보니 점점 폼이 떨어지고 부상이 잦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암튼 잘 회복하여 피치위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