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일리사커입니다.
오늘은 김민재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1.축구 국가대표 김민재, 결혼 약 4년 만에 이혼 "서로 응원하며 각자의 길로"
사실 이 글을 적기 전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전 날 김민재 선수의 폼에 대한 회복 글을 적었는데, 이번은 김민재 선수에게 악재가 될만한 글을 적고 있기 때문이죠.
이슈 글 같지만 이슈 글은 아닙니다.
월요일, 김민재(27)의 소속사는 그가 그의 아내 안씨와 별거했다고 발표했으며 두 사람은 이미 이혼했다고 합니다.
소속사 측은 “김민재가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원만한 합의를 통해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20년 5월 결혼했습니다.
안씨는 2023년 여름 나폴리 출신 민재와 함께 분데스리가로 왔습니다. (1년 전 이적료: 50m만 유로).
그녀는 뮌헨에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으며 최근에는 함께 찍은 사진도 더 이상 없었습니다.
이제 김민재(바이에른 46경기 2골 2도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게시한 사진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4년 반의 기록을 삭제한 것이죠.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을 결정했으며, 서로의 다른 길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이제 딸 주아(3)에 대해 김민재 측은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이가 우리의 최우선 순위이며, 최선을 다해 아이를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재 선수의 이혼이 사실화되면서 과거 김민재 선수의 폼에 대한 이유도 어느정도 이것으로 충분해 보입니다.
지난 시즌은 김민재 선수의 멘탈, 실력적인 부분에서 상당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경기 내적으로도 상당히 힘든 해였지만, 외적으로도 가족에 대한 부분들 때문에 멘탈이 많이 흔들렸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행히도 이런 부분들을 이제는 꽉 잡고 좋은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나타나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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