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일리사커입니다.
오늘은 2024 골든보이 최종후보 25인 발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1. 2024 골든보이 최종후보 25인 발표
골든보이란 ? 이탈리아 스포츠 언론인 투토스포르트가 2003년에 만든 상입니다.
유럽에서 뛰는 젊은 선수들 중에서 1년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유망주를 기자단의 투표로 뽑습니다.
여기서 한 해란 1월 1일~12월 31일로 유럽 축구의 두 시즌의 절반씩을 포함합니다.
사실상의 꼬마 발롱도르라고는 하지만 아직 역사가 일천해 예전 프랑스 풋볼 시절 발롱도르만큼의 권위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투토스포르트 외에도 독일의 빌트, 스위스의 블리크, 포르투갈의 아 볼라, 프랑스의 레퀴프,스페인의 마르카와 엘 문도 데포르티보, 그리스의 타 네아, 러시아의 스포르트 익스프레스, 네덜란드의 더 텔레그라프, 영국의 더 타임스 등 유럽의 유력 언론사들을 투표에 포함시키면서 공신력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속 잘 이어나간다면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 받는 시상식이 될 듯한데요,
수상 후보자들은 유럽 리그에서 뛰고 있는 만 20세 이하의 재능이 뛰어난 선수들에게 한정되며, 각 심사 위원은 5명의 선수를 지명 할 수 있고 각각 1위에게 10점, 2위에게 7점, 3위에게 5점, 4위에게 3점, 5위에게 1점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전년도 수상자도 다음 해 수상 후보자에는 들어갈 수 있으나 연속 수상은 지금까지의 관례상 없었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최근 추세는 어렸을 때부터 포텐이 만개하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이 상에 대한 주목도나 관심 역시 계속 늘어가고 있는 추세, 그래서 그런지 트로피 모양새도 발롱도르와 비슷합니다.
- 안드레아스 세엘데루프 (2004년생/벤피카/노르웨이)
- 엘리세 벤 세기르 (2005년생/AS모나코/모로코)
- 윌슨 오도베르 (2004년생/토트넘/프랑스)
- 엔드릭 (2006년생/레알마드리드/브라질)
- 사무엘 음방굴라 (2004년생/유벤투스/벨기에)
- 사무 오모로디온 (2004년생/FC포르투/스페인)
- 데지레 두에 (2005년생/PSG/프랑스)
- 오스카 글루흐 (2004년생/잘츠부르크/이스라엘)
- 마티스 텔 (2005년생/바이에른 뮌헨/프랑스)
- 아르다 귈레르 (2005년생/레알마드리드/튀르키예)
-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2004년생/발렌시아/스페인)
- 애덤 워튼 (2004년생/크리스탈 팰리스/잉글랜드)
- 케난 일디즈 (2005년생/유벤투스/튀르키예)
- 레니 요로 (2005년생/맨체스터 유나이티드/프랑스)
-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2004년생/도르트문트/잉글랜드)
- 요엘 하토 (2006년생/아약스/네덜란드)
- 리코 루이스 (2004년생/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 코비 마이누 (2005년생/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 사비뉴 (2004년생/맨체스터 시티/브라질)
-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2004년생/바이에른 뮌헨/독일)
- 워렌 자이르-에메리 (2006년생/PSG/프랑스)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2004년생/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아르헨티나)
- 파우 쿠바르시 (2007년생/바르셀로나/스페인)
- 주앙 네베스 (2004년생/PSG/포르투갈)
- 라민 야말 (2007년생/바르셀로나/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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