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물] 축구선수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사는 선수들

안녕하세요. 데일리사커입니다.

오늘은 축구선수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사는 선수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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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축구선수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사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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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사커 유튜브 (본인

이번 글에서 알아볼 기획물은 선수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사는 선수들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현역으로 뛰는 선수들도 있는 점을 감안해주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① 마티유 플라미니

마티유 플라미니

첫 번째 선수는 마티유 플라미니 선수입니다.

과거 아스날과 AC밀란에서 뛰었던 선수이며, 재계약을 하지않고 FA로 클럽들을 이동하는 선수로 유명했었죠.

일명 계약기간이 끝나면 그냥 홀연히 사라지는.. 하지만 없으면 아쉬운 그런 선수였습니다.

 

이런 마티유 플라미니는 은퇴 후에 바이오케미컬 회사를 설립해 레불린 산이라는 석유 대체 자원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티유플라미니 (우) , 공동대표 (왼)

놀랍게도 현재 바이오케미컬의 회사의 가치는 약 47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실 선수 생활 때부터 투자를 해왔습니다. 아스날에서 밀란으로 이적할 당시에도 부업으로 투자를 하며 돈을 벌었고, 사실상 선수를 하지않더라도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였던거죠.

은퇴 후에는 공동 CEO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② 루카스 포돌스키

루카스 포돌스키

두 번째 선수는 루카스 포돌스키 선수입니다.

아직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인데요,

현재는 구르니크 자브제라는 폴란드 1부리그 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이런 포돌스키의 부업(?)은 바로 케밥집 사장님입니다.

케밥과 함께라면.. With 포돌스키

놀라운 사실은 루카스 포돌스키는 케밥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케밥 체인점의 사업이 초대박이 난 상황이라 전성기 시절때보다 더 돈을 많이 벌어들이고있다고합니다.

 

③ 다니엘 아게르

 

다니엘 아게르

세 번째 선수는 다니엘 아게르 선수입니다.

아게르 선수는 과거 리버풀에서 스크르텔 선수와 좋은 합을 보여주며 리버풀 팬들에게 있어 사랑받은 선수입니다.

실제로 국내 콥(리버풀 팬 명칭) 팬분들에게 있어서 악어라는 별명을 지녔고, 사실 남자가 봐도 멋있는 그런 선수입니다.

이런 아게르 선수는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현재는 덴마크 국가대표 코치진으로 지내면서 부업으로는 타투이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타투가 몸에 덮힐 정도로 많았고, 이를 사랑했는지 실제 자신이 뛰었던 팀인 리버풀의 타투 가게를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④ 소크라치스

소크라치스

네 번째 선수는 과거에 유명했던 브라질의 소크라치스 선수입니다.

소크라치스는 브라질 국가대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상당한 유니크한 모습을 가진 선수였습니다.

이러한 소크라치스는 은퇴 후 소아과 의사로 활약했습니다.

환자를 돌봐주는 소크라치스

실제로 소크라치스는 의과대학 출신으로 의학 박사 학위 및 전문의 자격증까지 보유했었습니다.

머리와 운동을 둘 다 잘하는 엄친아 계열에 속하는 선수네요.

 

⑤ 호세 마누엘 핀투

호세 마누엘 핀투

마지막 다섯 번째 선수는 호세 마누엘 핀투입니다.

과거 바르셀로나의 수문장이였던 핀투는 은퇴 후에 뮤지션의 길을 걸었습니다.

뮤지션 핀투

실제로 유튜브 뮤직이나 스포티파이에서 핀투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주로 라틴팝과 힙합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중이며, 실제로도 꽤 많은 음원을 냈습니다.

간혹 핀투의 뮤직비디오를 보게되면 과거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OST에 DJ Ricky Runa와 같이<La Habana>라는 곡으로 참여했고, 이 곡은 빌보드 핫 100 10위를 기록했습니다. (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