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영입
안녕하세요. 데일리사커입니다.
오늘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오피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1. 아스날,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영입
드디어, 고대하던 뉴스가 떴습니다.
필자는 사실상 확정이라고 보긴했습니다만.. 워낙 공홈 뉴스가 늦게 뜨는지라 뜬 눈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한국 시간으로 30일 오전 1시경에 공홈에서 오피셜 뉴스가 떴습니다.
등번호는 33번을 부여받았으며, 저번 시즌보다 더 단단해진 수비벽을 가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되면, 포백 구성 시에는 아래와 같습니다.
화이트 - 마갈량이스 - 살리바 - 칼라피오리
여기서 추가적으로 토미야스는 왼쪽/오른쪽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자원이고, 팀버 또한 왼쪽 자원이기때문에 수비진의 풀 자체가 넓어진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진첸코와 키비오르에 대한 자취가 좀 궁금해지는데요,
우선 진첸코는 매각설이 돌고있는 상황이고, 키비오르 또한 유벤투스와 찐한 링크가 도는 상황입니다.
만일 매각이 된다면 수비진 풀 또한 탄탄하게 잡혀있는 상황이네요.
2. 아르테타가 칼라피오리를 그토록 원했던 이유가 있을까 ?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는 유로2024가 낳은 스타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아스날이 그를 영입한 건 그 대회만 보고 영입한 게 아닙니다.
아스날은 22세의 칼라피오리를 몇 달동안 지켜보았습니다.
아스날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문의를 했고,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꾸준히 지켜봤으며, 유벤투스가 열렬히 추격했고,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도 관심이 있었습니다.
칼라피오리가 선택할 수 있는 팀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이 끝난 후로 아스날은 칼라피오리의 최우선 목표가 되었습니다.
칼라피오리는 런던과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을 원했고, 이 흥미로운 젊은 팀의 일원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무엇보다도, 칼라피오리는 미켈 아르테타와 함께 뛰고 싶었습니다.
아스날의 감독 아르테타는 이 영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아스날의 스카우팅 팀이 볼로냐의 칼라피오리의 성장을 주목해왔지만, 이적을 강력하게 추진한 것은 미켈 아르테타였습니다.
아마도 아르테타가 영입한 이유중에 하나는 멀티성 때문일 것 같습니다.
팀버,토미야스와 같이 멀티성 자원중 하나인데요,
왼쪽 풀백은 물론 왼쪽 센터백까지 가동이 가능한 멀티성 자원이기때문에 아르테타 입장에선 좋은 자원으로 분류될 것 같습니다.
또한 저번 시즌 볼로냐 모타볼의 핵심 자원이였고, 이러한 전술에 대한 적응력이나, 이해도가 좋기때문에 영입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칼라피오리에 활약을 기대합니다.